트레이딩시스템 개발
매체시스템부 김대용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체시스템부 시스템트레이딩팀 개발자 김대용 입니다.
  •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국내 및 해외 주식, 파생상품, 채권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 NH투자증권에서 IT시스템 개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 전공이나 역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학부 수준에서 배웠던 C, C++, JAVA 등 프로그래밍 스킬과 운영체제, 알고리즘 등의 기본적인 전공 지식은 필요합니다. 입사 후에 선배들이 직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들을 지도해 줄 것이기 때문에, 기본기만 가지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타 업권 대비 증권업 IT시스템 개발 직무의 매력적인 점은 무엇일까요?
    최근 가장 큰 화두인 투자 열풍을 가까운 곳에서 보고, 직접 개발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또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기업들처럼 증권 IT 또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증권사 IT시스템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이 주문을 하거나 직원들이 업무 처리를 할 때 오류가 발생하여 처리가 늦어진다면, 그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예상하고 테스트해야 하므로 꼼꼼함도 중요합니다.
  • 증권사라고하면 여의도 증권맨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IT개발이나 Digital 직무를 수행하는 이미지는 잘 연상이 되지 않는데요. NH투자증권의 IT/Digital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은 어떠한가요?
    IT/Digital 조직문화의 경우 일반적으로 떠올리시는 이미지보다 훨씬 자유롭습니다. 증권업에서 IT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좀 더 주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복장도 자율화가 되어, 흔히 생각하시는 정장 입은 증권맨의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개발이나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해외주식 주문 시스템 개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근래 해외주식 열풍이 불면서 해외주식 주문에 대한 수요가 커졌습니다. 좀 더 쉽고 간결한 해외주식 주문이 가능하도록 기관 고객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고, 작년 말 오픈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제조업이나 ICT기업이 아닌 증권회사, 그 중에서도 NH투자증권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증권사는 주식 브로커리지 뿐만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업무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런 다양한 비즈니스는 대부분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NH투자증권 입사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IT 및 업무 커리어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증권사 IT/Digital 직무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해당 직무로 입사하게 되면 어떤 개발을 하게 될지, 미리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파악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증권 IT시스템을 이해하고 본인의 역량과 연관 지어 어필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지원자로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